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레이스타 크로울리 (문단 편집) === 신약 === 신약 2권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의 말에 따르면 오차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났다'''고. 그것 때문에 신약에 들어온 뒤로는 플랜을 수선하느라 등장하지 못한다. [[레이비니아 버드웨이]]가 이를 비웃으며 판단이 불가능해진 혼돈의 대국을 마음껏 즐겨보라고 하자 경고의 의미로 미지의 과학 기술로 머리카락 몇 가닥을 잘라 버리지만 레이비니아를 죽였다가 오히려 더 큰 오차가 생기는 게 두려워서 죽이지 않은 것을 들켜 "그냥 죽여버리면 됐는데 내가 아직도 살아있는 걸 보니 어지간히 급하구나~" 식으로 놀림만 받는다. ||"'은의 별'[* Argentium Astrum. 실존인물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설립한 마술 결사인 A.A.의 추정 이름으로, [[어떤 마술과 과학의 군주활극]]의 [[팡타그뤼엘|최종 흑막]]이 사용한 술식의 이름이기도 하다. 아레이스타의 말을 보면 장난삼아 만든 개념이었지만.][* A.A.는 현재 6가지정도의 추정 이름만이 알려져 있다. 라틴어로 Argentium Astrum(은의 별), Arcanum Arcanorum(비밀중의 비밀), 그리스어로 Άστρον Αργυρόν(역시 은의 별), 아람어의 אריך אנפין(Arikh Anpin - 길쭉한 얼굴/늘어난 얼굴-수비학적으로는 422가 된다.(각각 231, 191이라는 수가 나오기 때문)), 그리고 영어로 Angel and Abyss(천사와 심연)]이라는 이름을 한 그 남자는, 수많은 필터[* [[위상(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위상]]. [[천국]], [[지옥]], [[아스가르드]], [[황천]], 정토와 같은 흔히 말하는 '신의 영역' 같은 것으로, '세계에 덧씌워진 보이지 않는 힘의 덩어리'이다. 엄밀히 말하면 허수학구 오행기관도 위상이다. 마신은 이 위상을 덧씌워 세계의 형태를 바꾸며, 피암마 또한 자신의 오른손으로 위상을 바꿔 세계를 변모시키려 했다.] 너머에 맺혀 있는 '신세계'..... 즉, 종교에 의존하지 않는 과학의 세계를 직접 거머쥐려 한 듯했지만 말야. ......이거야 원, 이걸 보게 되다니 넌 정말 운이 좋군. 티벳에 꿈을 꾼 유럽의 '황금'도 여기까진 미치지 못했는데 말야." - 신약 금서목록 9권|| 신약 9권에서 [[오티누스]]는 아레이스타가 가지고 있던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이 필터가 없는 '신세계'가 대체 어떤 형태인지, 그것이 아레이스타에게 어떤 이익이 되는지, 대체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메인 플랜]]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도 불확실하다. 그래도 꽤나 오랫동안 끊겨있던 메인 플랜 떡밥이 나왔으니 독자들은 그거라도 고맙다. 아레이스타가 이끌던 '황금' 결사가 위상을 다루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언급을 보면, 아레이스타가 과학 사이드로 전향한 것은 위상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마술 사이드의 방식으로는 안 돼서이기 때문인 듯.[* '''심지어 마술의 정점에 오른 오티누스마저도 위상을 덧씌우는 것만 가능할 뿐 세계를 그 이전으로 되돌릴 수는 없었다.''' 그래서 결국 완전히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데는 실패하고 절망했다고.] '''신약 10권에서 드디어 등장한다.''' 그 뿐만 아니라, 여느 때처럼 생명유지장치 안에 있는 게 아니라 창문 없는 빌딩을 떠나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렘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진짜 그렘린]]의 마신들이 회의를 하고 있던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난입하며 등장한다. ||"여어, 제군. 드디어 찾아냈다, '그렘린'." 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파직!!!!!!, 하고 어둠이, 찢겼다. 외부로부터의 힘에 의해, 세로로 쪼개졌다. ......오티누스는, 그리고 카미조 토우마는 단 하나 잘못 알고 있었다. 그 어두운 세계가, '이 세상의 끝'이라고 생각한 것. 모든 것이 파괴된, 어느 하나도 남지 않은 장소가 칠흑같은 절망이라고. 그렇지만, 실제와는 다르다. 거기에 한 장 더, 얇은 막같이 균일하게, 그러면서 만에 하나의 벌어짐도 없는......어떤 사람도 파악하지 못하고, 어떤 사람도 파괴할 수 없는 '위상'이 존재했던 것이다. 검은 세계가. 마신 오티누스조차 파괴하지 못했던 장소가.|| 신약 10권에서, 오티누스조차 알지 못했던 [[위상(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위상]]을 찾아내고, 오티누스가 모든 것을 파괴했다고 믿은 검은 세계를 힘으로 부숴 그 곳에 도사리고 있던 [[그렘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진짜 그렘린]][* 오티누스의 수하였던 그렘린이 아니라, 실제 오티누스를 제외한 다른 마신들의 모임이다. '''즉 못해도 오티누스랑 동급인 인물들이 득시글거린다는 것.''' 이들은 실존 세계에 개입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므로, 아예 이들의 안전지대를 없애버리고 실존 세계로 끌어낸 것은 마신들에게 제대로 엿을 먹인 것이다.]을 실존 세계로 끌어낸다.[* 다만 아레이스타는 진 그렘린의 마신들과 이미 면식이 있는 듯 하며, 그들을 찾아내 끌어낸다는 명확한 목표를 지니고 있었다.] >'''"오티누스를 방치해두는 것도 문제였지만, 그 쪽은 세계의 강도에 맡겨뒀다. 결과적으로 한 번은 붕괴를 맞았지. 하지만, 그것을 감수해서라도 이 곳을 우선할 이유가 있었다. 존재하지 않는 숫자로 가득 채워진 좌표를 10진법으로 변환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어."''' 등장하자마자 신약 9권에서 [[오티누스]]가 세계를 멸망시킨 후에도 나타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한다. 오티누스가 날뛰는 것을 감수해서라도 진 그렘린을 찾는 걸 우선할 필요가 있기에 그녀를 방치하고 세계의 강도에 맡겨뒀다고 한다. 그들 중 [[진(眞) 그렘린#s-2|쉰 목소리의 마신]]은 아레이스타와 확실히 안면이 있어 보이지만 사이는 좋지 않은지 보자마자 아레이스타의 플랜을 '''눈물 겨운 부업'''이라며 디스한다. 그는 자신이 과학에 문외한이라며 아레이스타에게 '과학이 그토록 가치가 있냐'고 묻고, 아레이스타는 '너희는 영원히 이해 못할 것'이라고 답한다. 그러자 그 마신은 '너의 일기장에 남은 하나의 눈물 자국과 관계가 있느냐?'[* 이전에 [[에이와스]]가 '너는 그 때 무너져서 한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 때의 이야기인 듯.]고 묻고, 이에 아레이스타는 정말로 화났는지 정색하고 손에 [[블라스팅 로드]]를 불러내며 자신의 마법명을 입에 담는다. 그의 마법명은 Beast 666.[* 최초로 영어로 된 마법명. 짐승을 뜻하는 비스트와 악마의 숫자인 [[666]]의 조합을 보면 또 떡밥으로 남겨질 듯 하다. 덧붙여서 실제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는 자신이 마법사라 주장하며 자신의 이명을 '''묵시록의 짐승'''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참고로 실존인물 크로울리의 마법명은 페르듀라보(Perdurabo)로, '나는 끝까지 견뎌내리라'라는 의미다.] 그리고 그가 "자네가 금이야 옥이야 정성 들여 돌보는 계획의 요체라는 그 '에이와스' 말인데, 그건 완전한 실패작이다, 애송이. 곧 그대도 머리를 싸매쥘 것 같군?"이라고 도발하자 '''격돌한다.'''[* 아레이스타로서는 드물게 분노한 상태. 아레이스타의 과거가 얼마나 그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 짐작하게 하는 장면이다.][* 그런데 신약 22권에 따르면, 실제로 완전한 실패작이 맞기는 맞았다. 아레이스타의 수호천사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아레이스타가 아니라 안나 슈프렝겔이 100년 이상이나 사역중이었던것. 즉, 애당초 처음부터 아레이스타를 완전히 따르는 것이 아니었다.] 마지막 대화로 보아 진 그렘린과는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듯. 여담으로 진 그렘린들은 아레이스타도 얼마든지 그렘린의 일원이 될 수 있었을 거라고 하지만, 일그러진 [[위상(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속에서밖에 존재할 수 없는 마술사와는 다른 것을 다스리기 위해 그렇게 되지 않도록 자신을 '인간'으로 조정했다고 한다. 즉, 진 그렘린의 위치에 도달하는 게 가능했을지도 모르는 존재.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마술 부수기에 대한 집착을 마술 수련에 썼을 때 얘기다. 과학에서 마술 못지 않은 성과를 얻었다면 동등하겠지만. 신약 11권에서는 아레이스타가 부재한 동안 불온분자들을 처리하던 [[키하라 노우칸]]과 통신. 마신들과의 싸움에서 몸 3분의 1이 타버려서 복원하는 중이라고 한다. 노우칸이 말하길 선악의 관점에서는 나쁜 행동이지만, 호오의 관점에서는 좋은 행동이라 평했다. 그리고 이제 되찾은 힘으로 모든 마술을 격멸하겠다고 선언한다. 노우칸과 [[키하라 유이츠|유이츠]]의 말에 따르면 '아키타입 컨트롤러(원형제어)'라는 걸 쓰기에 키하라 일족으로서는 아레이스타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 아키타입 컨트롤러란 말 그대로 사람들의 인식 속에 있는 이미지[* 천국은 구름 위에 지옥은 땅 밑에 있고, 일본인은 밥을 먹고 미국인은 햄버거를 먹는다 같은 이미지.]를 만들고 퍼뜨리고 파괴하는 것. 비유적 표현이라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차하면 [[키하라 일족]]의 존재 정의를 잃어버리고, 손톱도 이빨도 없이 들로 쫓겨난 짐승 같은 신세가 된다고 한다. 신약 12권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끝부분에 현실세계에 강림한 진 그렘린에게 거리에 있던 스피커를 통해서 말하는 목소리로 등장. 진 그렘린은 아레이스타를 비웃지만, 그와 동시에 아레이스타는 그렘린을 현실세계에 있을 수 있게 하는 술식에 뭔가 변화를 가한다.[* 사실 신약 10권에서 도발에 응해 진 그렘린과 싸운 것은 직접 그렘린의 파라미터를 얻어 나중에 그렘린에게 걸리는 술식을 알맞게 바꿔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때 진 그렘린이 '술식을 바꾸려면 우선 부두의 좀비부터 처리해야 했어야 한다'며 아레이스타가 한 말을 부정하지만, 아레이스타는 '''좀비의 시체'''를 그렘린 앞에 날려보냄으로서 대답한다. || '''"설마하니, 너희는 나를 단순한 바보라고 얕잡아보고 있었던 건가?"''' || 신약 14권에서는 노우칸을 카미사토와 싸우게 해서 플랜을 위한 희생양으로 버린 후[* '안티 아트 어태치먼트(대마술식 구동갑옷, AAA)'를 강화시키고 노우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자 노우칸은 그를 이해하면서 이 쪽도 마음대로 저항해보겠다고 말하고 인간성을 버리지는 말라고 한다. 이는 상대가 상반된 바램을 지닌 대상과 관련된 모든 것을 카운터치는 월드 리젝터이고 아레이스타가 현재 그런 상반된 바램(메인 플랜이 가동하려면 노우칸이 죽으러 가야 한다, 하지만 이해자인 노우칸을 잃기는 싫다)을 가지고 있기 때문.] '''"이러면 마신이랑 다를 바가 없잖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라고 절규한다. 노우칸이 마신을 죽인 무기인 '안티 아트 어태치먼트(대마술식 구동갑옷, AAA)'는 사실 아레이스타가 만든 것이다. 어마어마한 무장은 보조이자 힘을 중개하는 매개체에 불과하며 신약 18권에서 [[미사카 미코토]]의 조사로 밝혀진 힘의 근원은 '''카미조 토우마(神淨の討魔).''' 다만 이 카미조 토우마(神淨の討魔)가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를 가리키는 것인지는 아직 불명이다. 신약 15권에서는 [[키하라 유이츠]]가 '스승님을 희생시켰다'며 아레이스타를 증오하자 직접 유이츠에게 와서 목을 잡고 '날 죽이러 와도 좋지만 그 전에 해야 할 일을 해라.'라고 말하고, 노우칸의 '안티 아트 어태치먼트(대마술식 구동갑옷, AAA)'를 무단으로 가져가 사용한 미사카가 새로운 위협이 되었기에 '중요한 건 [[미사카 동생|클론]]이지 [[미사카 미코토|오리지널]]이 아니야'고 말하면서 플랜 전체를 저해한다면 배제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멀리서 자신을 감시하는 [[로라 스튜어트]]에게 '뭘 보고 있지? 이 걸레가 지금 당장 여기서 저주해 죽여주기라도 바라나'라고 욕을 한다. 신약 16권부터는 안전지대에서 나와 본격적으로 활동하려는 듯. 그리고 신약 16권에서는 '창문 없는 빌딩'에 로켓 부스터가 달렸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어마금 팬덤에선 도대체 무엇을 위해 빌딩에다 로켓 부스터를 달아놓은 거냐며 대혼란 상태다.[* 예전부터 있던 창문 없는 빌딩의 밀폐성이 마치 우주선 같다는 떡밥이 드디어 풀린 셈. 외전에서 몇번 언급된 지구 밖에 방위나 영맥의 영향을 받지 않는 특수한 의식장을 만드는 것과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신약 17권에서는 미사카를 자신의 흔적이 남지 않는 마력을 쓰지 않는 저주로 쓰러뜨리고, 로라 스튜어트가 학원도시에 잠입시킨 마술 측 스파이를 찾으려고 카미사토와 미사카가 표적인 것처럼 속여 유이이츠의 폭주를 유발, 카미사토 세력에 잠입한 마술 측 스파이인 플랑을 찾아낸다. 이후 플랑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분노한 채로 나타난 츠치미카도[* 당시 츠치미카도는 여동생인 마이카의 안전을 조건으로 아레이스타와 협력 중이었는데, 대열파, 엘리먼트 사건 때 아레이스타는 마이카의 안전엔 신경도 안 썼기 때문.]가 쏜 총에 맞아 쓰러진다. 그러나 머리를 포함한 온몸에 총알구멍이 난 시체가 됐으면서도 살의가 배어나오고 있었고, 츠치미카도도 '''이 녀석은 여기서 죽을 녀석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도망치고 "저 괴물을 상대하는 건 무리지만 그 녀석이 [[카미조 토우마|우선시하는 대상]]을 인질로 삼으면 된다"고 말하며 카미조 토우마의 기숙사 쪽으로 이동한다. 17권에서 메인 플랜에 대한 정보가 조금 더 공개됐는데 아레이스타의 인생은 끝없는 좌절과 실패로 이루어져 있었다는 점과 그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정해진 결론을 향해 스스로 절차를 줄여나가는 '''완벽한 플랜'''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즉, 그의 플랜은 무조건 최후의 결론을 도출해낼 수밖에 없는데 그 과정에서 신상의 영역에 도달하겠다며 세계대전을 일으킨 피암마나 한낱 스킬 아웃 나부랭이었지만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주며 제 3의 주인공이 된 하마즈라까지 플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메인 플랜의 행방이 어떻게 되는 건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신약 18권에서는 츠치미카도 모토하루의 계약조건이던 [[츠치미카도 마이카|여동생]]의 안전을 역으로 위협한다. 자신의 독액의 마술 '업'을 걸어 그들이 자신에게 찾아올 수밖에 없게끔 만들어 창문 없는 빌딩으로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미나 메이더스라는 인물이 나타나는데 실존 인물인 황금 여명회의 창설자 사뮤엘 리델 맥그리거 메이더스(매더스)의 부인과 이름이 같다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신약 18권에서 그의 과거가 드러나게 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